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이들 프린세스/서브스토리 (문단 편집) === 2화. 정령들의 방식 === 기사단 건물이 따로 있다고? 응, 아무래도 일하다 보면 회의도 필요 하니까. 가자, 기사단에 들어오고 싶다고 했잖아? 소개해줄게. 여기가 기사단이구나? 근데 왜 이렇게 마을이랑 떨어져 있어? 처음 기사단을 만들 때만 해도, 정령이랑 인간이랑 이렇게 가깝게 지내지 않았거든. 그 때도 교류가 있긴 했지만, 인간들은 대체로 인간들이랑 살고, 정령은 정령끼리 지냈달까. 그래서 혹시 모를 사태를 대비해서 마을 외곽에 잡았어. 게다가 숲에 가려면 그 편이 가깝기도 했고 아하. 그런 이유구나. 호오 제법 이것 저것 갖춰져 있네? 아직 미진하지만..계속 정리하는 중이야. 그런거 치고는 자료도 꽤 많은 것 같은데, 저기 꽂혀 있는 책들이 전부 기사단 자료야? 맞아. 지도까지 있구나. 과연, 어떻게 해서 알프헤임을 지켰는지 알 것 같아. 인간들은 이런식으로 하는 구나. 정령들의 방식이랑은 전혀 딴판이네 정령들의 방식은 어떤데? 음? 그러고 보니 단장은 인간이니까 모를 수도 있겠구나 음…정령은 원래 이렇게 여럿이서 무리를 만들어서 일하지 않아. 일단 사는 반경이 서로 겹치지 않고, 인간들 처럼 학교를 다니거나, 어디 소속 되는 일이 없거든.. 적당히 큰 문제가 생겨도 다들 알아서 하는 느낌? 과연 그렇구나.. 그런데 이 만큼이나 많은 정령을 모았구나. 게다가 전혀 체계가 없는 정령들을 데리고 조직을 운영하고 있어. 단장 대단하네, 과연 다른 영지까지 소문이 날만도 해. 윽.. 그렇게 칭찬하지마. 그 정도 일은 아니야. 왜에? 칭찬 받을 일은 칭찬 해야지. 단장 의외로 부끄럼쟁이구나. 그야…. 필요하니까 했을 뿐이야. 아마 내가 아니었어도 다른 기사가 했을 거야 하하하 과연 그럴까? 뭐 이런 단장 아래서라면 일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 앞으로 잘 부탁해 그래.. 나도 잘 부탁해.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